신세계 교보문고가 집 가까이 있다는 것은
낭군님에게는 축복이다.
틈만 나면..꼭 이 자리에서..안방인냥 편안히 앉아서 몇시간씩
책을 독파한다..,영화 보러가기전..3시간째..
주로 보는 책은 ..앉은 자리 뒷에..ㅋㅋ
이몸은 홀로 쇼핑하다..책 보다가..돌아다니다가..디카놀이중..
문텐로드를 고집했지만 늦은 시간이어서
온천천으로 직행..싸늘한 공기탓인지..
산책로도 차가운 느낌만 휭하니 돌고 있다.
빈소년 합창단 공연 끝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