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사바 성채(Alcazaba)
알함브라 궁전을 지키던 알카사바 성채는 궁전 입구의 좌측에 우뚝 세워져 있다.
전성기에는 24개의 탑과 병사들의 숙사등을 갖춘 견고한 성채였다고 한다.
성채 중간에 있는 벨라 탑은 전망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좁은 계단을 계속해서 올라가면 벨라탑 정상에 오르는데,
이곳에서는 알바이신 언덕, 헤네랄리페 정원, 그라나다 시내 중심지역의 경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훤한 경관..알바이신 언덕의 하얀집들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서 더욱 빛나보였다..
짚시촌이라고..손짓하는 곳을 바라보니..짚시들의 삶은
여기도..힘들게 연명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멀리서봐도 움막같은
모습..카메라의 성능으로 잘 찍힌 모습..,
삶은..어디가나 같은 모습인 것을..,
알함브라를 지키기 위하여 견고하게 만들어진 알카사바
병사들의 숙사였던 건물이 허물어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중세시대의 건물들이 가득 들어선 알바이신 언덕
알바이신 지역(Albaicin)
알함브라 궁전의 북쪽 언덕에 위치한 거리로 알함브라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인데 이곳은 그 라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알함브라 궁전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곳에 그라나다 왕국의 궁전이 있었다고 한다.
알바이신 성채는 13세기에 처음으로 지어 졌는데 30여개의 이슬람사원이 있고, 언덕 위에서부터 아래로는 여러개의 좁은 길들이
가파르게 나 있으며 바닥은 돌로 되어 있는데 아래쪽 광장에 이르면 아랍식 찻집과 도자기 가게등이 밀집해 있다.
집시촌
넘 많이 걸어서 지친 모습..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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