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가콜릭의 총본산
높이 90m의 종루가 있는 카테드랄은 일슬람 지배 시절의 모스크자리에
건설했다.
1227년 당시ㅣ 국왕 페르난도 3세의 명으로 착공, 2세기가 지난 1493년에 완성됐다.
지금은 스페인 가톨릭의 수좌대사교좌로 슨다.
남쪽 사자 문으로 들어가면 내부에 88개의 지둥으로 떠받친 5개의 신랑이 있으며,
그 안에 22개의 예배당이 있다.
750장이나 되는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이 무수한 천사와
성인상을 부각시켜 시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여행길에서 깜짝쇼가 있었던 날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위해서 하자...길을 건너는 순간
저 멀리서 우리를 향해서 환호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니...한국땅도 아니고 이 먼곳에서 만나다니..
지난번 서유럽 당시..가이드를 만났다.
얼마나 반가운지...서로 반가화서..잠시 호들갑을 떨었다...ㅎㅎ
멀고도 먼땅에서 이렇게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이
신기로울 뿐이었다.
조금은..지루하고..피곤해져가는 상태였는데..
그날 하루는..온종일 즐겁게 다닐 수가 있었다...^.^
플람보얀뜨 고딕양식의 첨탑
고딕 르네상스양식의 돔(둥근지붕)
성당 내부는 길이 120m, 넓이 90m, 가장 높은 천장이 33m 에 달하는





옛 성경책 - 문맹자들을 위해 그림도 그려져 있다.






현 미사중 사용하는 오르간 중에서 젤로 오래되었다..16세기..,



추기경의 집전복들

알칸타라 다리(Puente de Alcantara)
똘레도를 감싸고 흐르는 타호강이 암벽으로 갈린 계곡을 지나가는 지역이 있다.
바로 이곳에 똘레도 시내로 들어가는 알깐따라 다리가 놓여 있는데, 이 다리는 로마 시대의 건축양식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로마 지배당시에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파괴되어 이슬람 교도들이 지배할 당시 다시 세워졌다.
알깐따라 다리의 양 끝에는 원래 적으로부터 이 도시를 방어하기 위한 두개의 탑이 있었는데 지금은 구시가지 쪽에만 남아 있고
강의 바깥쪽에 있는 것은 1721년에 다리 입구의 문으로 바뀌었다. 구시가지 쪽에 남아 있는 탑은 1484년에 재건된 것인데,
가톨릭 국왕부처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오랜 세월에 걸쳐 톨레도의 관문 역할을 해 왔으며, 외세로부터 똘레도를 지켜온 이 다리는 지금도 변함없이
중세 도시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타호강 위에 있는 똘레도의 관문 알칸타라 다리-다리 위에는 두개의 탑이 있는데,
오른쪽 똘레도 시가지 쪽의 탑이 방어용으로 만든 탑이고, 왼쪽은 통행을 위해 다시 만든 것이다.
방어 목적으로 만든 탑
(로마시대에 만든 것은 파괴되고 이슬람 지배당시인 1484년에 다시 만든 것이다)
원래 방어용이었기 때문인지 시가지로 들어가려면 이러한 곳을 통과해야 했다.
많은 군사들의 출입을 어렵게 한 듯 하다.
1721년 알칸타라 다리위에 다시 만든 바깥 쪽의 탑
언덕 위에 보이는 건물이 11세기에 만든 알카사르
똘레도의 세르반테스 언덕에 있는 구시가지가 잘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똘레도를 휘감아 돌며 흐르는 타호강과 협곡으로 인해 적으로 부터 방어하기 쉬운 천혜의 요새와 같다.
똘레도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대성당과 알카사르 등이 모두 보인다.
똘레도 대성당
옛 성벽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톨레도 (0) | 2011.04.13 |
---|---|
스페인; 톨레도 산토토메 성당. (0) | 2011.04.13 |
스페인; 돈키호테 배경마을..콘수에그라 풍차마을 (0) | 2011.04.11 |
스페인 말라가 (0) | 2011.04.11 |
스페인 ;그라나다(알람브라 궁전) (0) | 2011.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