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외면하는
버릇이 생겼다.
곧 만날 것 같은 표정으로
돌아선다.
뒤돌아보지 않는다.
매정한..뇨자
돌아간다.친구가
함께한 세월동안
친구들의 마음은 옮겨다닌다.
평균 7년..이라는데
이삿짐싸서 떠나가도
그곳도..친구의 마음요
돌아와도..친구의 마음이니
뭐가 서운하리요.
만날날이 우리가 가는 길에
있으니..,
수채화 12호
'나의 이야기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보..11월 26일 (0) | 2022.05.28 |
---|---|
산책 (0) | 2022.05.28 |
미영..21년11월15일 (0) | 2022.05.28 |
만남 ..11월 10 일 (0) | 2022.05.28 |
결혼식..11월 8일 (0) | 2022.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