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21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맘에 안드는 걸..10몇년간을 사용한 블러그가 사라지고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왔지만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암흑속이네..일단은 네이버로 이사를 갑니다.. 더보기 만남..4월21일 친구 만나는 날.., 비가 곱게 내린다. 햇살을 거둔 하늘은 차분하게 내려앉았는데 여인들의 웃음소리는 낭자하게 퍼지겠지 오랜만의 만남..,야호~~~! 정치,경제,시사,연예계 소식까지 움직이지 않는 엉덩이의 무게는 들어올릴수가 없다.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의 터널을 몇번이나 들락거렸다..ㅎㅎ 저녁은 오복 가자미 미역국으로 몸보신하고서 매달 한번씩 보기로..~^ 더보기 4월 19일 아~~~사랑이네..♡ 걷기운동때 사용하려고 거금 투자..ㅋㅋ 무선이어폰을 구매했었는데 사용할 겨를이 없다. 봄빛과..새소리를 즐겨야 했기에 .., 이좋은 날을 즐기지 않으면 내게 주어진 기회를 낭비하는것이 아닐까? 혼밥 먹으러 어디로 갈까?ㅎㅎ 이전에 가던 스시빈으로 직행 아니 뭔일? 아무도 없다. 잠시 갈등했다.돌아설까 어쩌나 비교하자면 스시빈 스시가 우수 했기에 그대로 .., 새로 개점한 곳으로 다몰려 있는 광경을 보았다. 거리두기 해제되어서 가게들의 불빛이 더욱 반짝이는데..ㅜㅜ 스시를 먹으면서도 가슴은 무겁기만 하네..,ㅜㅜ 더보기 바람..4월15일 세다..정말로 걷기운동 나갔다가 퇴보..ㅋㅋ 바람이 무서워서 피한 일은 처음인듯하다..ㅎㅎ 낮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면서 혼자서 즐거웠다. 재미를 주는 요소가 있지만 짠한 부분이 있어 지금의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사는동안은 다들 모가지에 근심 하나씩은 매달고 살아가는 것이 현실인 것을.., 당분간은..여고시절을 떠올리며..웃자..웃자구나..~^ 더보기 공원..4월12일 봄날이 정신없이 휘몰아 치더니 나도 덩달아서 왜이리 바쁜지 마음은 마음대로, 육체는 육체대로.., 집안일이 산재되어 있다. 밖의 햇살을 보면서 아쉬운 눈빛을 보낸다. 좀만 더 머물다가 떠나면 좋으련만..., 작고이쁜 공원 발견.. 가끔 나들이갈 것 같은 예감..ㅎㅎ 옆지기 절친이랑 더보기 백합..4월6일 안개속의 3일 잔잔한 파도는 늘 함께 살아가고 있다만 가끔 큰파도가 덮치기도 한다. 혈액검사를 했는데..C형감염이라고? 항체검사를 하고..며칠이 지나고 글쎄 아니란다..? 사는것이 따분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이벤트까지 해주고..?? 항의할수도 없고.., 내어깨가 가벼워진것에 감사하자. 더보기 봄나들이..4월3일 벚꽃 반기러 발걸음도 유난히 분주했던 주말.., 하늘빛과..어우러진 연분홍빛 뭉게구름이 내맘속에도..몽글거리며 꽃향기가 퍼진다. 금요일 점심은 온천천에서 엄마와 동생이랑 함께.. 엄마에게 봄날 보여주고 저녁은 아이스링크가서 귀염둥이 꼬맹씨 만나고, 어제는 노포동 길을 거닐고, 범어사길을 한바퀴 돌고, 봉선비빔밥..한그릇..ㅋㅋ 한밤에는..온천천을 지인이랑 아름다움을 나누고, 올레에서..시원한 칭다오 맥주 카~~~원샷..? 오늘은..비건빵집에서 브런치는 "꽃사미"..망미동 수영공원 한바퀴 돌며 꽃비맞고서 오륙도 바라보며..휴식하고 그리고 신세계백화점..매장 다섯군데..돌고 옆지기에게..땅콩 볶아주고 늘 갖고싶었던 것을 내것으로..야호~~♡ 쇼핑도 체력이 따라줘야지 낭군님 미안했어유..~^ "나 기분 너무좋.. 더보기 운문사..3월 29일 봄..이 왔다고 재빠르게 움직였지만 산속의 공기는 싸~아 했다. 운문사는 들어가지 않고 주변 하천에 길도 없는곳을 무작정..쫑알거리면서도 걸었다. 덕분에..공짜 주차장도 발견..사찰에 들어가는 방법도 알게 되었지만..그러면 안돼쥐~~~^^ 2주 연속 언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향이집이 어딜까 두리번 거렸다. 시래담은 깔끔했다.두번은? 모르겠고 창에 걸린 벗꽃을 보며 먹는 시래기밥이 맛은 있을 것 같아서..,만개때는 보고싶고, 산속은 진달래가 봄처녀 낯짝이 되어 화려하게 나들이를 했다. 개나리..진달래..가 벤쿠버에서 보았을때 반가워서 눈물이 나더만 그리운 방향이 바뀌고 추억이 많아서 즐거운 삶이다..~^ 이모든 날들을 기록하는 일기장과 세줄 다이어리..ㅎㅎ 하루를 마감하는 중요한 친구..?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