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이다..
이름도 들어본적이 없는 곳..
가방을 풀고..둘이서 낯선 길을 나섰다.
해가 지기전에..동네 한바퀴는 돌아야지 싶은 욕심
마을은 제법 컸다..가까이 넓은 바다..문득 벤쿠버가 생각난다.
쓸쓸했던 넓디넓은 모습...다른 것은 통나무가 없다는 것..
잠시 거닐었지만..금방 어둠이 찾아든다.
한밤...어찌그리 인적이 드문지..무서워서 가슴이 콩닥 거릴 정도였다..ㅎㅎ
여행중..일정에 없는 곳..공짜로 얻는 기쁨을 즐기면서
한밤에 두손 꼭 잡고..동네를 뉘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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