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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루브르 박물관





파리의 왕궁이었던 루브르 궁전은 1793년 프랑스 공화정에 의해

루브르박물관이 되었으며 현재 총40만 점이 넘는 소장품으로 유럽에서 최대이자 최고의 박물관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유명한 작품들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자리자" 발로의 "비너스",사모트리케의 "니케"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다비드의 "나폴리옹 대관식" 등이 있으며 이집트 유적으로부터 시작해 19세기 말까지의

모든 서구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유럽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한 준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밀로의 비너스

고대 그리스 말기의 조각으로 가장 아름다운 작품으로 작가는 미상.

밀로섬의 아프로디테 신전 근방에서 밭을 갈던 농부에 의해 발견되어 루이18세에게 헌납되어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었다.떨어져 나간 양팔의 포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감상의 포인트.↓

 

비너스 (Venus) 또는 아프로디테 (Aphrodite)로 불리우며 8등신의 신체 비례의 균형이 가장 잘 잡힌 조각품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양 팔이 없는 모습이나 전문가들의 추측에 의하면 오른손은 왼쪽 다리께로 내려지고 왼손은 팔을 앞으로 내밀어 손바닥에 사과를

들고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1820년 4월 8일 에게 해 (Aegean Sea) 남동부의 키클라데스 제도 (Kyklcdhes Islands)에 속하는 밀로 (Milo)라는 섬에 있는

아프로디테 신전 근방에서 밭을 갈던 농부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가 마침 이 섬에 정박 중이던 프랑스 해군이 입수하여

리비에르 후작의 손을 거쳐 루이 18세에게 헌납되어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고전기의 거장 브락시테레스의 원작이라고 떠들썩했으나 연구 결과 BC 2~1세기 초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승리의 여신 니케

1863년 에게해의 사모트라케 섬에서 발견된 헬레니즘 조각의 대표적인 조각이다.

발견 당시에 작품의 머리와 두팔은 파손되어 유실되었고 100 토막으로 조각난 돌무더기 였지만

루브르 박물관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자태의 작품으로 복원시켰다.↓

 

BC 220~190년 경에 제작된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상 중의 하나로 하늘에서 뱃머리에 내려와 서 있는 날개가 달린 승리의 여신

니케 (Nike)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니케는 로마신화의 빅토리아와 동일하며, 티탄 신족의 하나인 팔라스와 저승에 흐르는 강의 여신

스틱스 (Styx)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질투 또는 경쟁심을 뜻하는 젤로스와 힘을 뜻하는 크라토스, 폭력을 뜻하는 비아의 남매입니다..

기원전 190년 로도스 (Rhodes) 사람들이 에게 해에서 일어난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3세 (Antiochos III)와의 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사모트라키 (Samothrcki) 섬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863년 프랑스 영사 겸 고고학자인 샤를 샴푸아소가 발견했는데, 100 토막이 넘게 조각난 돌무더기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1884년 루브르 박물관에 옮겨져 복원되었고 나머지 조각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머리부분과 팔은 결국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 발굴단에 의해 니케 여신상이 성소에서 나온 뱃머리 조각상과 붙였을 때 일치하는 것이 발견되어, 여신상이 뱃머리 위에

올라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1950년 발견되어 오스트리아 빈 박물관에 소장된 손이 니케 여신상의 손으로 판명되었는데..

대롱 같은 긴 물체를 가볍게 잡고 있는 모양으로 보아 승리의 나팔을 입에 대고 불고 있었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앵그르 작 - 그랑 오델리스크

신 고전주의 작가인 앵그르의 대표작으로 1814년 작품이다.

모델인 오델리스크는 이슬람의 군주 술탄의 궁녀라고 한다.

애그르는 여자 누드화를 많이 그렸다.↓

 

 

자크 루이 다비드 작 - 나포레옹의 대관식

세로 6.3m 가로 9.8m의 대작으로 모나리자 다음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다.

르네상스 이후 가장 인기있는 궁정 수석 화가였던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것으로

황후 조세핀에게 관을 씌어주기 위해 두손을 높이 치켜든 나포레옹을 그렸다.

 

 

 

 

 

 

 

 

 

 



 루브르 박물관



박물관 내부에서 바라본 피라미드 조형물,



루브루박물관은 수집된 미술품 중 등록된 것만 해도 20만점

나폴레옹 대관식 그림

시저의 못마땅한 눈초리..ㅎㅎ

조세핀...,

다비드가 좋아했던..나폴레옹의 여동생..두번째는 핑크색으로 차별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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