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

스페인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알람브라 -아라야네스 중정(Patio de los Arrayanes)


메수아르 궁에서 옆문으로 나오면 아라야네스 중정(정원)이 있는데,

 바로 왼편에 코마레스 궁이라 불리는 대사의 방이 있으며, 이 중정의 관람이 끝나면 사자의 중정으로 연결된다.

아라야네스 중정은 거울같이 맑은 물을 이용하여 아름다움을 창조했는데,

 가운데에 직사각형의 기다란 연못이 있고 양쪽 가에는 천국의 꽃이라 부르는 아라야네스가 심어져 있다.

이곳의 물은 각 방으로 들어가 여름이나 겨울에 습도조절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이 물은 그라나다 인근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흘러오는 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물이라 한다.


이 정원의 정면에는 7개의 아치로 된 45m 높이의 코마레스 탑이 있는데

이 건물에는 대사의 방이 있어 코마레스 궁이라고도 불린다.

그 맞은편에는 역시 7개의 아치로 된 2층 건물이 마주보고 있다. 

 

아라야네스 중정, 정면에 보이는 코마레스 탑(궁)이 있는 곳에 대사의 방이 있다.

메수아르궁(붉은 글 1)에서 나오면 왼쪽(2)에 대사의 방이 있다.

 

 중앙에 맑은 물로 채워져 있는 아라야네스 정원

아라야네스 중정 가운데에는 기다란 연못이 있고 양쪽에 아라야네스가 심어져 있다.

 

7개의 아치와 그 사이에 섬세한 석회 세공으로 장식한 코마레스 탑(궁)에는 대사의 방이 있다.

 

코마레스 궁(대사의 방) 맞은편에는 역시 7개의 아치로 된 2층 건물이 마주보고 있다.

 

 아치 건물 뒷편에 보이는 지붕은 말썽꾸러기 '카를로스5세 궁전'이다.

 

 

 

 

 

 

 

아치외 벽면을 이루고 있는 석회 세공

 

 

 

 

 

연못 양쪽에 심어진 '천국의 꽃'이라 불리는 아라야네스

 

 

 

마치 기계로 찍어낸 듯 똑같은 모습을 한 문양의 조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