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휴가..
태풍으로 인해서 정동진 하슬라행은
취소하고 바로 인제로 향했다.
낭군닌ㅁ은 친구를 만난다는 흥분으로
기분은 상승기류를 타고..
중간에서 한가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리조트 도착..
자작나무 숲속을 가고 싶었지만 일정 관계로
담을 기약했다.
만남..익숙함으로 반가운 미소가 넘친다.
두집이 불참해서 서운 했지만
저녁식사 시간은 즐거웠다.
여자드은 자정을 넘기고 세시까지 잠들지 못했다.
하이라이트는 ...래프팅..
벤쿠버 생각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강물이 불어나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낭군님이 젤로 위험한 자리
한번 소용돌이를 겪고 눈을 떠니 낭군님이 사라지고
거센물결에 휩쓸려서...ㅠㅠ
작은 이벤크가
뇌리에 강력하게 남았던 여행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