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4일
개구장이..내편..ㅋㅋ
사람의 본성은
어릴때나 나이가 들어도
변치 않는다는 것...ㅎㅎ
금욜은 자유복장을 하고 출근 하는 날..
아침 출근길..마나님의 직찍이 놀이에
응해준다.
시원 복장이 까무잡잡한 피부를
빛나게 해주고..ㅋㅋ
팽이 다이어트 시도
불앞에서 맘을 다해서..
제법 덥다..흑흑
주문을 외우면서..
뱃살아 사라져라...!
근데 냉장고 정리중 튀어나온 닭한마리..
인삼 넣고 푹 고은다.
이것 먹고 내일 부터 다이어트?
왠걸 백숙 한그릇 홀랄당 먹고
풍년 쵸쿄파이 하나들고
테이블위로 진출..
왜...?
마나님 청소했는데 부스러기 떨어질까봐서..
오매..별 걱정을
하지만 내 걱정은 낭군님 몸무게 땜시
테이블 내려 앉을까 걱정의 텔레파시를 쏘아도
아는지 모르는지 해맑게
웃고있다..ㅠㅠ
한밤 올빼미 부부는
무산 인근을 해집는다
법스 정류소에 앉아보고 싶었다는 소망을 이루고
낭군님은 아직도 미소년이 꿈꾸는 소망이
가득하다..^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