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Mohammed) 5세 광장
카사블랑카 시내 중심지에 있는 ‘모하메드 5세 광장’에는 반원형의 돔이 있고,
이곳이 도로의 중심점이 되어 여기서 부터
여러 지역으로 향하는 도로가 시작된다.
광장 건너 편에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이슬람 양식의 건물들이 눈길을 끄는데
법원과 시청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광장에는 전통의 장식을 한 모자에 빨간 망토를 걸치고 양가죽 통에 물을 담아 메고
다니는 물장사들의 모습이 재미있다.
이 광장의 명물로 등장한 이들은 1달러를 받고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광장 주위에는 현대식 빌딩들과 고급 호텔 등
고층 건물들과 기념품 상점들이 있다.
*모하메드 5세 : 모로코를 지배하고 있던 프랑스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지휘하여
마침내 1956년 모로코 왕국으로
독립시킨 왕으로 이 나라 국민들이 국부로 여기는 인물이다.
여행일정중에서 이른 새벽행은 첨인듯하다..
깜깜한 세상에 불빛이라고는 겨우..희끄무레한 가로등..
한심하기 그지없지만 어쩌리..ㅋㅋ
몇장의 사진을 찍었지만..건질수 있는 것은 달랑 한장..
아쉬움에..그곳의 전경을 찾아서 올려본다..
모하메드 5세 광장 - 이른 아침이라 한가한데, 낮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 광장이 중심점이 되어 각 방향으로 도로가 시작된다.
광장 건너 편에 있는 이슬람 양식의 건물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건물로 지금은 법원과 시청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로코 전통 복장을 한 물 장사
모하메드 5세 광장 주변에 있는 기념품 상점
셀 수 없이 많은 세공품들을 진열해 놓고 판매하고 있다.
시각적인 효과가 있는 과일 진열 방법이 재미 있다.
모하메드 5세 광장 주변의 건물들
카사블랑카의 신시가지는 다른 현대적 도시들과 비슷한 모습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풍경, 이곳의 콜크 나무도 껍질이 벗겨져 있다.
콜크나무는 껍질을 벗기면 다시 생성되어 10년마다 한번씩 채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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